이곳의 정체는 냉동 삼겹살 맛집 후추네다.
과거사 수습이 아닌 미래 먹거리 개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난방비 폭탄에 한숨 쉬는 국민들에게 적어도 7광구의 꿈 정도는 남겨줘야 하지 않겠나.
2011년 국내에서 개봉했던 영화 7광구의 포스터 #3 한·일 간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가 한창이다.하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된 시추 한 번 못해 보고 일본 탓만 하며 접어서야 되겠는가.흑해 유전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수준.
한일 공동개발 종료 앞으로 2년 여 손 놓고 있으면 일본 품으로 넘어가 난방비 폭탄 국민에 꿈은 남겨줘야 #1 나의 꿈이 출렁이는 바다 깊은 곳/흑진주 빛을 잃고 숨어 있는 곳/이 세상에 너의 모습 드러낼 때는 두 손 높이 하늘 향해 반겨 맞으리/제7광구 제7광구 제7광구 45년 전인 1978년 가수 정난이의 히트곡 제7광구 검은 진주의 가사다.우리와 비교가 안 된다.
일본은 외무성 내에 전반적 외교 전략을 다루는 종합외교정책국 외교관만 70명이나 된다.
당시만 해도 일본의 독식을 막았다는 평가가 많았다.혈액은 일방향 공급이지만 도로는 양방향 순환이 원칙이다.
행정수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애매하게 타협이 되었다.그것은 수천 년 이어온 유기체 도시에 대한 용감한 반박이었다.
그래서 에너지 손실을 줄이려면 외피 면적이 줄어야 한다.사막에 조성된 숲속 도시라는데 유기체로 작동하는 도시가 아니라 추상적 도형으로서의 도시가 제시된 것이다.